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2018/10/02 +1


엄마의 시간은 오롯 육체노동으로 이뤄진다.

매일 먹이고, 씻기고, 닦이고, 입히고, 재우고... 쓸고 닦고 하다보면 체력 고갈.

우주가 잠들고 나서 노트북을 켜지만, 급격히 체력 저하.

(내일로 미룬후 자고 싶지만, 누워도 잠이 안 온다. 괴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럴땐 정신적 체력까지 탈탈 쓴 후, 방전되어 쓰러져 자는 게 낫다.)

조금 더 고치다 자자.

모든 게 다 체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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