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독후활동] 김효은 <나는 지하철입니다> 읽고 그리고 쓰기
[포트폴리오] 숭고한 밥벌이/[강의] 그림책 독후활동2018. 10. 12. 09:05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로
1~2학년 친구들과 수업을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지방이지만,
지하철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하기 좋았어요.
(서울 친구들이라면 노선명이 익숙해서 더욱 좋을듯 해요)
각각 역에서 손님이 타고,
그들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학생, 육아맘, 제주에서 올라온 할머니 등등.
삶의 고단함과 일상의 감동,
아이들에겐 어려운 주제같지만,
아니요! 전혀요!
집중해서 잘 듣고,
느낌도 이야기 합니다.
대중교통을 탔던 경험 혹은,
미래의 교통수단을 상상해 썼지요.
달릴때마다 불길이 치솟는 미래 기차.
번개보다 빠르다고 하네요.
절대 비행기는 아니래요.^^
등장인물 이름을 바꿨네요.
창작이 가미됐나 봅니다.^^
'건 카' 총으로 만든 차랍니다.
나쁜 녀석들 혼내주는 차지요 ㅎㅎ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려요.
인기 만점!
저도 타고 싶어요.
시간이 없어 마지막엔 후닥닥.
그래도 참 귀엽죠^^
서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서있는 날씬한 언니들이 보이네요.^^
가시가 뾰족뾰족 하답니다.
방어력 1000!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독후활동이 끝난 후에는 꼭 이야기를 나눠요.
그럼 감동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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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2] 찬양 CD를 선물받다
꿀잼라이프/재잘재잘2018. 10. 12. 08:49
요즘 날마다 우리 집에 울러퍼지는 찬양곡들.
CD 플레이어에 자동 재생된다.
얼마 전,
스토리텔링으로 맺은 귀한 인연인
목사님께서 우편으로 보내주신 찬양 앨범.
<예수가 탄 당나귀>
2장의 CD가 들어있다.
재생하자마자 놀랐다.
아! 정말 실력이 다들 출중하구나.
대단하다!!! 좋다!!! 은혜롭다 💛🙏
집안에 찬송가가 울러퍼졌으면 했는데 딱이다, 딱.
다, 주님이 주신것.
감사합니다. 주님, 목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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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오늘의 우주
꿀잼라이프/재잘재잘2018. 10. 11. 21:56
하긴 요샌 침대에도 올라온다.
오늘도 산책 삼아
스벅에 가서 커피 마시며 글을 썼다.
우주는 스벅에 도착해 자더니,
한시간 반이 지나 깼다.
그러곤 간식으로 달래가며
글을 썼지만
곧 찡찡대서
다시 집으로.
양은 많지 않다.
그래도 썼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저녁엔 수업.
그리고 지금은 밤.
매우, 출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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