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1] 오늘의 우주
꿀잼라이프/재잘재잘2018. 10. 11. 21:56
저길 어떻게 올라간 거지?
하긴 요샌 침대에도 올라온다.
오늘도 산책 삼아
스벅에 가서 커피 마시며 글을 썼다.
우주는 스벅에 도착해 자더니,
한시간 반이 지나 깼다.
그러곤 간식으로 달래가며
글을 썼지만
곧 찡찡대서
다시 집으로.
양은 많지 않다.
그래도 썼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저녁엔 수업.
그리고 지금은 밤.
매우, 출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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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놀이터에서 글쓰기
꿀잼라이프/재잘재잘2018. 10. 10. 15:14
바람이 차지만 볕은 좋다.
우리 둘이서 산책.
차만 타면 잠이 드는 우주,
엄마가 커피 사는 사이
전용 자가용에서 잠 들었다.
유모차를 끌고 동네 놀이터로.
아이들 꺄르르 웃는 소리 들으며
노트북으로 글을 쓴다.
(새로 사길 잘했네, 참말 잘 샀다. 뿌듯!)
이따 저녁부터 다시 바빠질 예정이므로
시간이 생길 때 부랴부랴
동화를 쓰기로 한다.
11챕터를 끝냈다.
현재까자 원고지 301매.
이제 결말로 향한다.
2챕터만 더 쓰면 초고가 완성될 것 같다.
마무리를 향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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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글을 쓸때마다 복기하는 것
꿀잼라이프/재잘재잘2018. 10. 10. 08:27
우주가 아침을 깨우고, 신랑이 출근을 하고, 이유식 재료를 꺼내고, 쇠고기 해동하는 틈에 노트북을 펼친다.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분명해야 한다.
그래야 길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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