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안녕하세요? 작가 김정미 입니다.
소식이 너무나 뜸했어요.

갑작스런 취직, 둘째 임신, 출산, 휴직 터널을 지나다보니 일 년이 너무나 금방, 우습게 지나는 것 같아요.

그 사이, 브런치 등등 새로운 매체에 집중하고,
또 싫증을 반복하면서
블로그를 너무 방치 했단걸 알게 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쿨럭.



짜잔! 그 사이에 신간이 발간 됐습니다.^^

바로 <학교 전설 탐험대>
부제는 '뱀의 저주와 비 내리는 소풍날'이에요.

요 녀석 역시 시리즈로 발간될 계획이랍니다.
(아직 오합지졸 초능력단 2편도 발간 전이라 걱정이 크네요 ㅠㅠ)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문학상 최종심에 올랐다가 떨어진 작품이에요.

예전에 포스팅 쓰면서,
언젠가 책으로 나오면 알려드린다 했는데
이렇게 소식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답니다. ^^





학교 전설을 탐험하며 학교를 구하고 우정을 다지는 아이들의 성장담을 담았어요.

누구에게도 절대 지지 않는 당차고 야무진 전학생 안지나,동글동글한 안경에 항상 엉뚱한 일을 벌이는 맹아리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 👀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한 뱀의 저주를 풀어나갑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읽기 좋은 두께예요. 🌸

2편도 기대해 주세요!!!


김정미 작가 강연문의 : funkjm@naver.com


#모험동화 #추리동화 #추천동화 #장편동화 #신간소개 #창작동화 #김정미작가 #김정미동화작가 #학교전설탐험대 #뱀의저주와비내리는소풍날 #책과콩나무 #독깨비


안녕하세요? 동화작가 김정미 입니다.

저엉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요.
오늘은 수능날인데 회사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짬이나 글을 올립니다.
(저희 회사는 10시까지 출근이거든요)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인 <오합지졸 초능력단 1>이 출간됐습니다.^^

*시리즈로 출간 됩니다 ^^

전국의 서점, 인터넷 서점,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책소개>
상상 고래 8권. 전교 1등 천제니는 어느 날 김열무와 배은찬을 ‘맴맴 떡볶이’로 초대한다. 제니는 두 아이에게 너희들의 능력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열무는 괴력을 가지고 있고, 은찬이는 과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제니는 어둠 속에서 투명 인간이 될 수 있다. 서로 힘을 합해 언제든지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위대한 초능력단’이라는 동아리가 결성된다.

위대한 초능력단의 첫 번째 의뢰인 김곤이 등장한다. 화장실 귀신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수상한 의뢰. 화장실에서 문이 잠겨 아이들이 갇히는 일이 계속 일어난다. 초능력단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자 김곤은 제니에게 ‘위대한 초능력단’이 아니라 ‘오합지졸 초능력단’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 오합지졸 초능력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목차

1. |열무| 공짜 떡볶이는 맛있어!

2. |은찬| 파인애플의 노래

3. |제니| 화장실에 귀신이 있어

4. |열무| 예쁜 건 알아 가지고!

5. |은찬| 포도송이의 힌트

6. |제니| 김곤을 미행하다

7. |열무| 두근두근 데이트

8. |은찬| 달달 카페에서 일어난 일

9. |제니| 벌레들의 복수

10.|곤|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


안녕하세요?
작가 김정미 입니다.

그간 '동화작가'라고 꼭 수식어를 달았는데, 이번만큼은 '동화'를 빼고 소개드려요.

올해 2019년 2월 20일 제 첫번째 청소년 단편소설집 <파란 담요>가 발간되었습니다.

푸른책들 출판사에서 발간했어요.
푸른문학상 수상작인 단편 소설 <스키니진 길들이기>도 수록되었답니다.


짜잔! 쿠키몬스터 파란담요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이게 어째서 담요냐고요?ㅎ 지퍼를 열면 담요가 나타난답니다.)

표지가 참 강렬하죠? *.*


짜잔! 친한 작가 언니가 보내준 인증샷입니다. 예뻐서 찰칵!

틈틈이 써온 총6편의 단편소설이 담겼어요. 그동안 장편동화책을 펴냈을 때와는 느낌이 매우 달랐어요. 아마 단편집도 청소년소설집도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되었던 듯 합니다.


작가 소개글이에요. 여기에서 다른 게 있다면 요즘 제가 하는 일이랍니다. 보도자료를 쓰는 대신 사진과 영상 촬영, 제작, 편집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새로운 분야를 배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해서 다음 책이 나오면 색다른 방법으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이를테면 카드뉴스 같은 걸로요 ㅎㅎ

부족한 작품이지만, "이 작가가 순간 목도한 세상이, 느낌이 이랬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날이 좋은 작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