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셀프 청첩장, 탄생!
꿀잼라이프/개굴너굴 꿀잼라이프2017. 8. 11. 23:14
2015년 10월 3일, 개굴양은 너굴군과 결혼했다.
이 결혼을 위해 개굴양은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으니
바로 <셀프 청첩장> 만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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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따위는 배워본 적 없고
그저 손가락으로 끼적이는 그림이 전부인 나.
도대체 무슨 용기가 생겨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일까?
당시의 나를 연결해 본다.
"한 번 밖에 없는 결혼식이잖아요. 특별하고 싶었어요."
뭐, 이렇게 대답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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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혼은 임박했는데
청첩장은 제때 만들지 않아
한없이 미뤄뒀던 나.
정말 이젠 더 이상 미뤄두면 안 될 것 같아
거의 결혼식 한달 전엔가 후닥닥 만들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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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은 별 거 없지만
예~전에 포스팅했던 것을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셀프청첩장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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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탄생한 셀프 청첩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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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썩 멋있진 않지만
'생 초보'가 만든 녀석이라는 걸
감안해 주세요! 호오옹!
그림 그리기와 채색은 물론,
캘리그라피와 약도, 편집까지 직접 했다.
업체에 보내서 프린팅만 했다.
신랑은 못생기게 그리고
나만 예쁘게 그려서.... 암쏘쏘리!
다시 보니 새로새록하구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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