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담요> 2019 문학나눔 도서 선정
동화작가/빛나는 순간들2019. 7. 9. 00:05
동화작가 김정미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요!
청소년 단편소설집 <푸른 담요>가 문화부 산하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됐습니다.
덕분에 중쇄를 찍고,
책의 표지에는 "인증 마크(?)"가
찍혀 나가게 되는데요.
핸드폰으로 캡쳐한 거라, 영 깔끔하지 않네요. 히힛.
사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어요.
지역의 동화작가님께서 알려주셔서
소식을 접했답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니까요...ㅠㅜ
사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어요.
꾸준히 써온 단편을 책으로 펴낸다고 생각했을 적엔 설렜지만,
막상 책으로 나온 후엔 아쉬운 곳이 많았거든요.
제목도, 표지도
제겐 아쉽기만한 작품인데
이렇게 나라에서 선정한 작품으로 뽑히니
덩실덩실 날아갈 것 같습니다 :)
3년전,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이
선정된 이후 두번째랍니다.
앞으로,
뎌 좋은 작품 많이 쓰겠습니다.
<덧>
도서출판 푸른책들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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