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우주야,

널 재우려면,
너에게 엄마는
눈코입 다 내어줘야 한단다.


독립적인 너,
오라고할땐 안오더니
마지막엔 딥키스를!

아아, 사랑스럽다.
네 앙증 맞은 손에
마구 맞아도 좋아. 흑흑.
(근데 좀 아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