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안녕하세요?
동화작가 김정미 입니다.

2020년 11월 7일 토요일에
대구 책벌레 어린이서점에서
<동화책 만들기> 강의를 했습니다.

대구 만촌동에 있는 책벌레서점은
대구 유일 어린이 전문서점이에요.

오랜만에 강연하러 방문했는데요.
밝은 아이들의 기운은 여전했지만
마스크를 써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가 많은 걸 바꿔놓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단어가 적힌 물고기 카드를 뽑아서
이야기 우물에 붙여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동화책으로 완성도 해보았죠.


강연 시작 전,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한 책방에 책읽는 아이들이 있으니 완벽하죠?!



강연을 마치고
아이들이 만든 동화책을 들고서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키 작은 저는 아이들 틈에 쏘옥 숨어 버렸네요 ㅎㅎ

 

동화책 만들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데요.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이날,
5살 꼬마도 이야기를 멋있게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감사히도 책방에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주셨어요.

아이들을 만나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설레요.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연 및 문의: funkjm@naver.com


안녕하세요?
#동화작가김정미 입니다 ^^

10월 25일 신간 장편동화
#오합지졸초능력단 이 출간되고,
때마침 대구의 어린이전문서점 <책벌레>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제 장편동화책 #보름달이뜨면체인지 와
엮어서 '공감'을 주제로 손바닥 동화책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짠!
예쁜 책방에 들어서자
작은 매대에 제 동화책이 놓여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사장님!


이렇게 선물로 책도 챙겨주셨어요.
우주가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내가 만일 누군가와 몸이 바뀌었다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생각하고
동화책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토끼, 고양이 등 귀여운 동물은 물론
동생, 친구, 신호등, 똥 등
재기발랄한 생각들이 가득 나왔답니다.


엄마가 강의하는동안 차에서 자던 우주가 깼어요. 엄청 많이 컸죠?

이렇게 아빠랑 책방 주변을 배회했어요.
어찌나 귀엽고 든든하던지요.


책벌레에서 강연했던 경험을 담아
글을 한편 썼어요.

<2018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백서>에 담겼답니다.


짠!
강의를 맡겨준것도 감사한데,
멋진 추억까지 주신
대표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친구들과 함께 단체샷!
직접 만든 동화책을 들고 ^^
#나도동화작가

모두들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