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안녕하세요?
동화작가 김정미 입니다.

2020년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립서부도서관에서
'육필의 향기로 대구문학을 읽다' 전시회가 열렸는데
저도 참여했습니다.

안영선 시인님 덕분에 기회를 얻었는데요.
자신의 대표작을 필사해서 전시하는 행사였어요.
저도 A3용지에 저의 첫 단행본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의 한 대목을 적었습니다.

짜잔!
싸인펜으로 쓱싹쓱싹,
엉성한 육필 원고를
이렇게 깔끔한 액자에 넣으니 보기 좋네요.

관계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이지영 동시작가의 딸 수빈양이에요.
탁상 위에 제 책이 전시된 게 보이네요.



이렇게 언론에 기사도 나갔었구요.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www.aladin.co.kr


전시회에서 소개된 작품인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은
제가 처음으로 펴낸 단행본이에요.

어릴적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며
작품을 썼답니다.

전국 서점과 도서관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