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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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 말하는 김정미 작가
    기사등록 일시 [2015-05-13 15:16:31]
【서울=뉴시스】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시상식'에서 중편 동화 '시인 래퍼'로 당선된 김정미 작가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5.05.13. (사진=금성문화재단 제공)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시상식

  • 조성신 기자
  • 입력 : 2015.05.13 1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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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자들 모습. (왼쪽부터) 지슬영, 김정미, 안수자 당선자[사진제공 = 금성문화재단]
금성문화재단과 MBC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2회 MBC창작동화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4시 상암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창작동화대상에서는 장편 71편, 중편 57편, 단편 317편 등 총 445편이 접수됐으며 예심부터 본심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 안수자 작가의 ‘우주나무 정거장(장편부문)’, 김정미 작가의 ‘시인 래퍼(중편부문)’, 지슬영 작가의 ‘사냥꾼 두실(단편부문)’ 등 3편이 당선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자들은 상금 2000만원(장편), 1000만원(중편), 단편 500만원(단편)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금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창작동화대상은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작품 수준이 높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당선되지 못한 작가분들도 향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