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복 많은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저의 첫 장편동화인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은 유난히도 수상복이 많은 작품입니다.

-

정작 동화 공모전에서는 최종까지 올랐다가 번번히 미끄러져 저를 속상하게 했지만, 책으로 세상에 나온 후에는 독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자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랍니다. 모든 작가에게 그렇듯, 이 작품은 저의 첫 장편동화이기에 유독 마음이 가는 작품이랍니다.

-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은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발간되었습니다. 굉장히 뜻깊은 날 태어났죠? 이후, 다양한 상을 받으며 많은 독자들을 만났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에는 수상 내역을 정리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포스팅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짜잔!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이 받은 상은 위와 같답니다. 2016년 발간 첫 해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된 데 이어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엔 2017년에는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필독도서'로 선정되었고, 이어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로도 선정됐습니다. 출판시장이 어려운 지금, 작가로서 매우 다행이고 기쁜 일이지요.

 

앞으로 발간될 책들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