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김정미 동화작가의 첫 장편동화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으로 선정됐어요.

오늘 아침, 교학사 편집자님께서 직접 전화로 좋은 소식을 알려주셨어요.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출판사인데,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믿음이 간답니다)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면, 나라에서 1,0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600여 곳에 배포한다고 해요.

요즘 같은 불황기에 출판사에서는 책을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작가의 경우 더 많은 독자들에게 작품을 보여줄 수 있으니 여러모로 기쁜 일이랍니다.

 

 

전화 받자마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제 책,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과 옆에는 던킨도너츠 사은품으로 받은 유령 수유등 ㅎㅎ

절묘한 조합이지요?

 

 

 

각 분야별로 500여종의 책이 선정되었고,

이 중, 아동청소년도서는 160권이랍니다.

 

 

 

 

제 책 이름이 보여서 캡처!

앞에 숫자는 가, 다, 나, 라 순입니다(헤헤)

 

저와 함께 글 공부를 했던 언니도 상을 받아서

기쁜 마음에 문자를 보냈어요.

서로 응원하고 축하해줄 수 있어 더욱 기뻤어요.

 

자, 이젠 다음 작품을 향해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