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시인 래퍼, 사냥꾼 두실>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작

 

김정미 | 지슬영 (지은이) | 지문 (그림) | 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 2015-05-05

 

 

 

말을 더듬는 게 콤플렉스인 6학년 강미르. 부모님은 틈만 나면 다투고, 결국 별거까지 하게 된다.

답답한 미르는 래퍼 로이의 공연을 본 후로 래퍼의 꿈을 갖게 된다.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르는 엔지니어 아빠의 꿈이 시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미르.

비장의 무기인 자작곡을 꺼내드는데!

 

과연 무슨 내용일까?

미르는 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

 

 

 

[저자소개] 김정미

최근작 : <시인 래퍼.사냥꾼 두실>
소개 :

제주도 해안가 마을에서 태어나, 여름이면 몸이 새까맣게 탈 정도로 신나게 헤엄치고 고둥을 잡으며 자랐다. 학교 가는 길 공동묘지와 오솔길을 지나며 외롭거나 무서울 때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방송 작가, 기자, 영화 홍보 마케터 등으로 일하며 많은 글을 썼지만 동화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 동화 작가가 된 것 다음으로 가장 잘한 일이 한 달 간 '나 홀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거였다. 지금은 대구에서 열심히 회사 다니며 동화를 쓰고 있다.

 

 


 

[김정미 작가의 말] 

 <시인 래퍼, 사냥꾼 두실>은 저의 두 번째 책입니다.

  2015년 'MBC 창작동화대상' 중편동화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수상집으로 출간되었어요.

제 작품은 <시인 래퍼> 이고, 함께 실린 작품은 단편수상작이랍니다. MBC 창작동화대상은 매년 공모전을 여는데, 수상작은 이렇게 책으로 엮어줘요. <시인 래퍼>는 래퍼가 꿈인 '말더듬이' 강미르가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