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정미의 창작놀이터


tbn대구교통방송,
매주 금요일 김정미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로 보는 세상>
34번째 소개한 작품은
<토마와 아멜리> 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인
12월 18일 방송한 걸 이제야 기록으로 남기네요.
(그동안 무척무척 바빴거든요 흑흑)


이 작품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이겨내는 과정과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tbn 대구교통방송 <동화로 보는 세상> 이번주 금요일인 내일, 5시에 소개할 작품은!!!


황지영 작가의 <리얼 마래> 입니다.

마래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여행도 자주 다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보여지는 삶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블로그에 딸의 육아일기를 올리고, 그 내용을 엮어 책으로 펴내는 부모님 앞에서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합니다.

그런 마래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sns의 삶과 현실과의 괴리, 공개된 육아에 대해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TBN대구교통방송 라디오 103.9MHz
매주 금요일 5시,

김정미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로 보는 세상>
다음주 금요일인 10월 19일에는
박채란 작가의 <우리가 모르는 사이>(키다리)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에는 초등학생 웅이를 비롯해
고라니, 뱀, 오소리, 비둘기...등 정말 많은 동물들이 등장해요.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도로를 건너다가
'로드킬'을 당해 죽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길을 건넌 이유는
저마다 다양합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짝짓기를 하려고, 보금자리를 찾아서 등등.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을 건넌
동물들이 문제이고, 잘못했다고요.

하지만, 그 도로는 본디 자연의 것이었습니다.

동물들 입장에선 매일 다니던 길을 건넜을 뿐인데,
정체불명의 차에 치였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아플까요?


연간 100만 마리의 동물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길 위에서 로드킬을 당해 목숨을 잃습니다.

100마리도 아닌, 1000마리도 아닌,
1,000,000마리 입니다.

길 위에서 목숨을 잃는 동물과 자연, 생명.. 나아가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